1. 무엇을 추적하나 — Dividend Aristocrats
NOBL의 추적지수는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입니다. 단 하나의 룰: S&P 500 편입 + 25년 이상 매년 배당 인상. 25년에는 닷컴버블·금융위기·코로나 모두 포함 — 배당을 줄이지 않고 매년 "전년 대비 1원이라도" 인상한 기업만 통과.
결과적으로 통과 종목은 약 65~70개. 빅테크는 배당 자체를 시작한 시점이 짧아 거의 없고, P&G·존슨앤존슨·코카콜라·맥도날드 같은 50년+ 배당 인상 기업이 핵심. 비중은 시총이 아니라 동일가중(equal weight) — 종목당 약 1.4%로 균등 배분.
2. 기본 정보 — 구조의 숫자들
| 티커 / 거래소 | NOBL · BATS |
|---|---|
| 운용사 (Issuer) | ProShare Advisors LLC |
| 추적지수 |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 |
| 상장일 | 2013년 10월 9일 |
| 총보수 (Expense Ratio) | 0.35% (연간) |
| 운용자산 (AUM) | 약 $11B |
| 복제 방식 | 현물 복제 · 동일가중 |
| 배당 주기 | 분기 (3 · 6 · 9 · 12월) |
| 배당수익률 | 약 2.5% (연간) |
| 일평균 거래량 | 약 50만주 |
NOBL의 핵심 차이는 "동일가중"입니다. 시총 가중인 SPY·SCHD에서는 상위 10종목이 30~40%를 차지하지만 NOBL은 70종목이 모두 1.4%씩. 이 구조 덕분에 (1) 빅테크 영향 거의 없음, (2) 중소형 배당 귀족이 동등한 무게로 기여, (3) 매분기 리밸런싱으로 "오른 종목 차익실현, 떨어진 종목 추가매수" 자동 작동. 약세장에서 "빅테크가 흔들려도 NOBL은 견딘다"의 구조적 이유.
3. 구성 Top 10 — 50년+ 배당 기업
동일가중이라 "Top 10" 의미가 약하지만 매분기 리밸런싱 전 비중 기준 상위 종목.
| 순위 | 종목 | 섹터 | 비중 |
|---|---|---|---|
| 1 | Caterpillar (CAT) | 산업재 | 1.6% |
| 2 | Sherwin-Williams (SHW) | 소재 | 1.6% |
| 3 | Cintas (CTAS) | 산업재 | 1.6% |
| 4 | Lowe's (LOW) | 경기소비재 | 1.5% |
| 5 | Roper Technologies (ROP) | IT | 1.5% |
| 6 | Linde (LIN) | 소재 | 1.5% |
| 7 | S&P Global (SPGI) | 금융 | 1.5% |
| 8 | ITW (ITW) | 산업재 | 1.4% |
| 9 | Walmart (WMT) | 필수소비재 | 1.4% |
| 10 | Procter & Gamble (PG) | 필수소비재 | 1.4% |
4. 수익률 — 약세장에서 빛나는 패턴
NOBL의 10년(2014~2024) 연평균 총수익률은 약 11.5%로 SPY(13%)에 약간 뒤집니다. 하지만 단기·약세장 성적이 다릅니다 — 2022년 SPY -19%일 때 NOBL -7%, 2008년(소급 시뮬) SPY -37% 시 NOBL -22%. 즉 "강세장에서 양보, 약세장에서 회수"의 전형적 방어형 ETF. 25년 배당 인상 기업의 본질이 "현금흐름 안정성"이기에 위기에 강함.
5. 체크포인트 — NOBL을 보는 4가지 기준
NOBL은 "성장 양보 → 안정 획득"의 ETF.
- ① 25년 배당 인상의 의미 — 닷컴·금융위기·코로나에도 배당을 줄이지 않은 기업. 사업 모델이 검증된 "퀄리티 프록시".
- ② 동일가중 리밸런싱 — 분기마다 모든 종목 1.4%로 재조정. 자동 "비싼 거 팔고 싼 거 사기".
- ③ 배당 귀족 탈락 — 한 해라도 배당을 동결하면 즉시 탈락. AT&T(2022 탈락), GE 등 사례. 룰 통과 종목만 남음.
- ④ VIG와의 차이 — VIG는 10년 배당 성장 기준으로 NOBL보다 종목 풀이 넓고 빅테크 일부 포함. NOBL은 25년 — 더 좁고 더 보수적.
6. 닮은 ETF — NOBL vs VIG vs SCHD
배당 성장 ETF 3종 비교. 기준 연수와 가중방식이 다릅니다.
| 항목 | NOBL | VIG | SCHD |
|---|---|---|---|
| 출시 | 2013 | 2006 | 2011 |
| 운용사 | ProShares | Vanguard | Schwab |
| 총보수 | 0.35% | 0.05% | 0.06% |
| AUM | $11B | $85B | $60B |
| 배당 성장 기준 | 25년 연속 | 10년 연속 | 10년 연속 + 퀄리티 |
| 가중 | 동일가중 | 시총가중 | 시총가중 |
| 시가배당 | 2.5% | 1.7% | 3.5% |
| 종목 수 | 약 70 | 약 340 | 100 |
| 빅테크 포함 | 거의 없음 | 일부 | 거의 없음 |
NOBL은 가장 보수적·동일가중 — 약세장 방어가 최우선이면 NOBL. VIG는 보수가 가장 저렴(0.05%)·종목 풀이 가장 넓어 "배당 성장 시총지수"의 성격, 빅테크 일부 포함으로 NOBL보다 강세장 성과 우위. SCHD는 "퀄리티 + 배당" 균형으로 시가배당까지 챙김. 즉시 인컴 = SCHD, 배당 성장 시총 = VIG, 위기 방어 = NOBL.
7. 리스크 — 보수와 빅테크 양보의 비용
마무리 — 약세장 보험으로서의 NOBL
NOBL은 "배당 인상 25년"이라는 매우 좁은 룰 하나로 약세장 방어와 장기 안정성을 가져옵니다. 시가배당은 2.5%로 낮아 "즉시 인컴" ETF는 아니지만, 위기 국면에 SPY 대비 30~50% 적은 낙폭으로 회복기를 더 빨리 시작할 수 있는 구조. 보수 0.35%가 부담된다면 VIG가 합리적 대안. 핵심은 NOBL을 코어로 보지 말고 "포트폴리오의 약세장 보험"으로 5~15% 비중에 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