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 Management Account

CMA

금융일반기초

입출금 자유로우면서 매일 단기 금리 이자가 붙는 증권사 계좌

CMA(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 는 증권사가 운용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입니다. 은행 입출금 통장처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지만, 차이점은 '그 안에 들어 있는 돈이 매일 자동으로 단기 자산에 굴러간다' 는 것이에요. 매일 새벽 RP·MMF·발행어음 같은 단기 상품을 자동 매수해 일별 이자가 붙고, 출금 시점에 자동 매도가 처리됩니다.

운용 자산에 따라 4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첫째, RP형 — 환매조건부채권(RP) 으로 굴리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 둘째, MMF 형 — 머니마켓펀드로 굴리는 형태. 셋째, 발행어음형 — 증권사 자체 발행어음에 운용. 넷째, 종금형 — 종합금융사 라이선스를 가진 증권사(예: 하나·메리츠·신한투자증권)에서만 가능하며,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 가 적용됩니다. 종금형 외 나머지 3가지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에요.

금리는 시장 단기 금리(콜금리·CD 91일 등) 에 가깝게 움직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대일 때 CMA 금리는 통상 2.8~3.2%, 0%대였던 2020~2021 년에는 0.5% 안팎이었어요. 은행 수시입출금 통장(0.1% 안팎) 보다 훨씬 높지만, 정기 예금(3~4%)보다는 낮은 '중간 자리' 입니다. 실제 활용 패턴은 '급여·생활비 통장' 으로 쓰면서 잠깐 머무르는 자금에 단기 금리를 받는 식이 가장 일반적이에요.

💡 팁: 같은 증권사 안에서도 CMA 금리가 가입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신규 가입자에게만 우대 금리를 1년치 한정으로 얹어 주는 프로모션이 자주 나옵니다. 종금형 CMA 는 'CMA + 5천만 원 예금자보호' 라는 조합이 매력이라, 비상금·생활비 5천만 원 한도 안에서 굴리는 자금은 종금형이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선택이에요.

운용 자산 RP/MMF CMA 잔고는 매일 RP 또는 MMF·발행어음 등 단기 자산으로 자동 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