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엇을 추적하나 — 현물 이더리움
FETH는 현물 이더리움(ETH)을 직접 보유합니다. 1주당 약 0.0xx ETH에 해당하는 비율로, ETF가 발행될 때 신규 자금이 들어오면 코인베이스에서 ETH를 매수해 커스터디에 보관. 환매(redemption) 시 반대로 ETH를 매도. 이더리움 가격이 +1% 오르면 FETH NAV도 거의 정확히 +1% 오름.
커스터디는 Coinbase Custody Trust가 담당 — 미국 SEC 등록 신탁회사로 보안·해킹 방어 표준. 단 FETH 자산의 100%가 한 커스터디에 집중돼 있어 "코인베이스 단일 위험"이 존재. 비트코인 ETF도 동일한 구조.
2. 기본 정보 — 구조의 숫자들
| 티커 / 거래소 | FETH · Cboe BZX |
|---|---|
| 운용사 (Issuer) | Fidelity Investments |
| 추적지수 | Spot Ethereum (ETH/USD) |
| 상장일 | 2024년 7월 23일 — 현물 ETH ETF |
| 총보수 (Expense Ratio) | 0.25% (연간, 2025년 7월까지 0%) |
| 운용자산 (AUM) | 약 $0.5B |
| 복제 방식 | 현물 이더리움 직접 보유 (Coinbase 커스터디) |
| 배당 주기 | — |
| 배당수익률 | — |
| 일평균 거래량 | 약 100만주 |
FETH의 가장 중요한 약점은 "스테이킹 수익 미반영"입니다. 이더리움은 2022년 The Merge 이후 PoS(Proof of Stake)로 전환돼 ETH를 스테이킹하면 연 4~5% 보상을 받을 수 있음. 직접 ETH를 보유하면 받을 수 있는 이 수익을 FETH에서는 받지 못함 — SEC가 "스테이킹은 증권성"으로 판단해 ETF에서 제외시킨 결과. 즉 FETH 보유자는 보수 0.25% + 스테이킹 수익 4~5% = 매년 약 4~5%p 손해를 보는 셈. 직접 ETH 보유 vs FETH의 본질적 격차.
3. 구성 — 100% 현물 ETH
FETH 자산의 99%는 현물 ETH, 나머지는 운용 효율을 위한 현금.
| 자산 | 비중 | 보관 |
|---|---|---|
| 현물 이더리움(ETH) | 약 99.5% | Coinbase Custody |
| 현금 | 약 0.5% | 운용 효율 |
| 스테이킹 ETH | 0% | SEC 규제로 제외 |
4. 수익률 — ETH 가격 거의 그대로
FETH의 수익률은 현물 ETH 가격을 거의 정확히 추종. 2024년 7월 출시 이후 ETH 가격 변동에 ±0.1%p 수준의 추적 오차만 발생. 단, 직접 ETH 보유 대비 "보수 0.25% + 스테이킹 미반영 4~5%" = 매년 약 4~5%p 누적 손해. 단년 단위로는 무시 가능하지만 5년 누적이면 -25%p 격차.
5. 체크포인트 — FETH를 보는 4가지 기준
FETH는 "증권계좌에서 사는 현물 ETH"의 편의성과 "스테이킹 손실"의 트레이드오프.
- ① 스테이킹 수익 손실 — 직접 ETH 보유 대비 매년 4~5%p 손해. 5년 누적 -25%p. 장기 보유엔 직접 보유가 우월.
- ② 0% 보수 면제 기간 — 2025년 7월까지 보수 면제. 이후 0.25% 적용. 단기 보유라면 사실상 무료.
- ③ ETHA와의 비교 — iShares ETHA(BlackRock) 보수 0.25% 동일 · AUM 더 큼. 유동성·인지도는 ETHA 우위.
- ④ 한국 투자자의 대안 — 한국에서 직접 ETH 보유는 거래소(빗썸·업비트) 필요. 증권계좌 편의성을 위해 FETH/ETHA 선택은 의미 있음.
6. 닮은 ETF — FETH vs ETHA vs ETHE
현물 ETH ETF 3종 비교. 운용사·보수 차이.
| 항목 | FETH | ETHA (iShares) | ETHE (Grayscale) |
|---|---|---|---|
| 출시 | 2024.07 | 2024.07 | 2017 (ETF 전환 2024) |
| 운용사 | Fidelity | BlackRock | Grayscale |
| 총보수 | 0.25% (2025까지 0%) | 0.25% (2025까지 0.12%) | 2.50% |
| AUM | $0.5B | $3B | $5B |
| ETH 보유 | 현물 | 현물 | 현물 |
| 스테이킹 | 없음 | 없음 | 없음 |
| 커스터디 | Coinbase | Coinbase | Coinbase |
FETH와 ETHA는 거의 동일 · 보수 면제 조건이 미세히 다름. 신규 매수자라면 보수 면제가 더 큰 ETHA 또는 무료 기간이 더 긴 FETH 중 선택. ETHE는 보수 2.50%로 압도적으로 비싸므로 신규 매수 시 절대 선택하지 말 것 — 기존 ETHE 보유자도 FETH/ETHA 전환 권장.
7. 리스크 — 스테이킹 손실과 단일 커스터디
마무리 — 편의성을 사고 스테이킹을 잃는 ETF
FETH는 "증권계좌에서 ETH 노출 잡기"의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스테이킹 수익 4~5%p/년을 포기하는 비용. 단기 보유(1년 미만) · 절세 계좌 · 거래소 접근 어려운 투자자에게 적합. 장기 보유(3년+) 계획이라면 스테이킹 가능한 직접 ETH 매수가 누적 -15%p 이상 우위. ETHA와 FETH 둘 중 선택은 보수 면제 조건과 유동성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 — 본질적으론 거의 동일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