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200 (102110.KS)

TIGER 200

ETF/지수기초

미래에셋 KOSPI 200 추종 ETF — 운용보수 0.05% (한국 ETF 최저급), 2008 출시·종목코드 102110

TIGER 200 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08년 4월 1일 출시한 KOSPI 200 추종 ETF 로, 연 운용보수 0.05% 가 한국 ETF 중 최저급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같은 KOSPI 200 을 추종하는 KODEX 200(0.15%) 대비 3배 저렴해서, 장기 적립식 보유자의 표준 선택지로 자리 잡았어요. 종목코드는 102110, 한국거래소 KRX 정규장(09:00~15:30) 에서 일반 주식과 똑같이 매매됩니다.

운용보수 차이가 얼마나 누적되는지가 핵심 포인트예요. 1억 원을 10년 보유한다고 가정하면 TIGER 200 은 운용보수 500만 원(연 10만 원 × 10년), KODEX 200 은 1,500만 원이 빠져나가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KOSPI 200 자체 수익률은 동일하니 비용 1,000만 원 차이가 그대로 수익률 차이로 누적돼요. 그래서 한국 ETF 시장에서 TIGER 200 은 IRP·연금저축 같은 장기 적립 상품에서 가장 자주 채택되는 한국 주식 ETF 입니다.

구성 종목은 KOSPI 200 지수 그대로라 KODEX 200 과 거의 같습니다. 삼성전자(25~30%)·SK하이닉스(7~10%)를 필두로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이 약 50% 를 차지하고, 분기마다 리밸런싱이 진행돼요. 분배금(배당) 은 연 1회 1월에 지급되고 분배율은 약 1.0~1.5% 수준입니다. 분배소득에는 15.4% 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되니, 비과세 ISA 계좌나 연금 계좌에서 보유하면 세금 부담을 한 단계 줄일 수 있어요.

TIGER 200 의 약점도 있어요. 일평균 거래대금이 약 500억~1,000억 원 수준으로, KODEX 200(약 1조 원) 의 약 5~10% 수준에 그칩니다. 1억 원 미만의 소액 매매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지만, 큰 자금을 단숨에 사고팔거나 옵션·선물과 묶어 헤지하는 트레이더는 KODEX 200 의 유동성을 더 선호해요. 그래서 한국 ETF 시장에서는 "장기 적립 = TIGER 200, 단기 매매·헤지 = KODEX 200" 이라는 분업이 자리 잡혀 있습니다.

한국 투자자가 TIGER 200 을 자산 배분에 활용하는 가장 흔한 구성은 한국 주식 비중의 60~80% 를 TIGER 200 으로 잡고 나머지를 개별 종목·테마 ETF 로 채우는 방식이에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4월 TIGER 200 IT 의 순자산이 1조 1,339억 원을 돌파했다고 공시(2026-04-24) 했는데, 같은 운용사의 섹터 ETF 인기가 본체 TIGER 200 에도 신뢰도 효과로 이어지는 구조예요.

💡 팁: 운용보수 0.05% 가 한국 ETF 최저급이지만, 일부 신생 KOSPI 200 TR ETF (예: KODEX 200TR) 가 이보다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 매매 패턴(장기 적립·단기 매매·헤지) 에 맞춰 KODEX 200·TIGER 200·다른 KOSPI 200 ETF 의 운용보수와 거래량을 비교한 뒤 선택하세요. (출처: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공시 · 한국거래소 KRX ETF 통계)
관련 지표 KOSPI, KODEX 200 한국 KOSPI 200 추종 ETF — 미래에셋 운용·운용보수 한국 최저급

최종 업데이트: 2026-05